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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함과 동시에 게임 산업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과거 최초의 머드게임 바람의나라를 기점으로 하여

 

현재 전세계에서 내노라하는 IT 강국이자 게임강국이 되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저도 약 20년간 그 과정을 지켜보고 누렸던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했었던 추억의 온라인게임들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모든 것들을 다 소개해드릴 순 없고 제 기억에 남는 것들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1. 일랜시아

 

넥슨의 클래식 RPG 게임중 하나로 약 1999년에 오픈을 했습니다.

 

저도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테일즈위버 등을 다 즐겼었던 유저지만

 

이 일랜시아가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채광, 낚시, 요리, 재봉 등 독특한 컨텐츠는 상당히 신선했었는데요

 

현재도 서비스 중이지만 옛 추억의 그 느낌이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 노바1492

 

당시는 가히 RPG 온라인게임들이 상당히 강세였던 시기였습니다.

 

위에 소개한 넥슨의 게임들과 리니지, 디아블로 등이 그 예시인데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는 스타크래프트가 상당히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때에 등장한 이 노바1492는 가히 혁명적이였었는데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였기에 크게 추억에 남아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3. 아타나시아

 

이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유저가 많지 않았고 매니아층이 많이 즐겼던 온라인게임인데요

 

저에겐 특별한 이유는 제가 처음 해본 3D RPG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WOW라던지 다양한 종류를 접해봤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2D들이 전부였는데요

 

때문에 어린시절의 저에게 너무나도 재미있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외에도 지금 생각나는 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군주, 겟앰프드, 퀴즈퀴즈, 워바이블, 카르마 온라인 등

 

RPG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FPS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했었는데요

 

이제는 다 추억의 게임들로 자리잡게 되어버려서 한편으로는 아쉽습니다.

 

현 시점에는 롤, 오버워치가 너무나도 강세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조금 인기가 없는데요

 

그 당시에는 참 골고루 인기가 나누어져 있었고 너무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