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사냥개 종류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산짐승이나 야생동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냥이나 수렵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있다고 하면 가끔 멧돼지나 민가에 피해를 주는 동물 정도만 처리하지 그렇지 않고서 취미라던지 여가 활동으로서 하는 경우는 많이 드뭅니다.

 

 

하지만 외국이나 영화에서 보면 사냥개를 이용해서 동물을 잡으러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감탄을 하면서 저 개는 어떤 개지?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사냥개들의 종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도베르만 핀셔

19세기 말 루이스 도베르만이라는 사람이 경호견으로 만든 개 입니다. 초기 사용 목적은 사냥터 경비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침입자를 찾아내거나 제압하는 용도로 길렀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그 목적이 많이 줄어들었다. 복종훈련을 통해 사람을 잘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잉글리시 세터

이 견종의 '세터'라는 이름은 사냥을 할 때에 사냥감을 향해서 몸을 세트시켜 알린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귀소본능이 다소 낮아서 강아지때부터 주인의 관심과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한 종류이며 충성심이 강하고 애교가 많다고 합니다.

 

 

 

3. 그레이 하운드

이 개는 사냥개 종류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경주견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 인데요 시속이 70km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민첩성, 끈기, 강인함 등의 요소가 높아 사냥견으로서 큰 자질을 보인다고 합니다.

 

4. 롯트와일러

롯트와일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번식되고 매매되는 모든 견종 중에서 가격이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저항력이 약해서 폐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하는 능력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매우 조용한 편이라고 하니 더 매력적인 듯 합니다.

 

 

 

 

 

 

 

 

 

 

 

이렇게 해서 총 4가지의 대형 사냥개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중대형이나 중형 등의 다양한 개체가 존재하지만 모든 개를 다 설명드릴수는 없어서 가장 대표적인 대형 4마리에 대해서만 다뤄봤습니다. 여성분들이 키우기에는 다소 체격이나 몸집이 거대해서 약간의 어려움이 따를듯해 보이지만 용맹스럽고 충성스러운 강아지들이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과 관심을 준다면 주인을 잘 따르고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밖에서 이 개들을 마주친다면 자신있게 이름을 맞추면서 자신의 지식을 뽐내시기 바랍니다. 물론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조금 위험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