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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스타크래프트가 2까지 나왔는데요 그것도 확장팩이 자유의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까지 다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스타1를 하는 유저는 정말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과거에 엄청난 영광을 누리기도 했고 지금 하더라도 그 때 그 재미를 느낄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과거 프로게이머들의 명경기를 다시한번 감상하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영호 vs 이제동

 

약 40분이 되는 장기전의 팽팽한 양상

 

경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말그대로 5:5의 박빙의 경기 입니다.

 

택뱅리쌍이라는 별명이 붙은 두 선수의

 

역대급 빅매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경기입니다.

 

승패는 직접 영상에서 확인하시길

 

 

 

 

 

 

 

 

 

 

 

뮤탈 컨트롤의 절정

 

두번째 스타 명경기도 똑같이 이제동 vs 이영호의 경기 입니다.

 

각 종족의 정점인 선수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돼서 회자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신들린 경지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이제동 선수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길

 

 

 

 

 

 

 

 

 

 

 

박용욱의 마인드컨트롤

 

저그와 테란 영상만 올리면 프로토스 유저분들이 서운하실수 있으니

 

이번에는 토스 vs 토스의 경기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약 10년이 지난 날짜의 경기인데요

 

과거 올드 프로게이머들의 명장면이 되겠습니다.

 

불리한 경기를 뒤집는 하나의 필승카드를 준비한 박용욱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후 선수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 되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들이 더 많이 생겨나면서 명장면도 더 많이 연출되었지만 과거 그 약간은 촌스러운 시대의 멋이 없어지고 그저 완벽한 내용만이 있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직도 PC방에 가면 스타크래프트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10년전에 비한다면 너무나도 적은숫자라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 명경기 영상들을 보니까 오랜만에 다시 배틀넷에 들어가서 게임을 해보고 싶어지는게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