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같이 들으면 더 좋은 썸탈때 노래

 

썸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인가 남녀 사이의 묘한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 바뀌면서 젊은 세대에서는 그 의미가 상당히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큰 틀에서의 의미로 보자면 친구 이상의 관계이지만 그렇다고 연인까지의 관계는 아닌 그 사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행도 떠나기 전에 계획하는 단계가 즐겁듯이 어떻게 보면 이성간에 있어서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때문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고가게 되는데요 그런 것들을 노래에 담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한번 몇 몇 썸탈때를 떠오르게 하는 곡들을 들어보겠습니다.

 

 

 

 

 

 

 

 

 

 

 

1. IU(아이유) - 내 손을 잡아

좋은날 이라는 곡 이후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가수 아이유의 노래 중에 내 손을 잡아라는 이 곡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로 삽입되면서 알려진 곡 입니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가사들이 상당히 그런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 곡 입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정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게 만들기에도 상당히 효과적일 듯한 노래 입니다. 아이유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 덕에 곡이 더 좋게 들리는 건 아닐까 싶은 그런 노래 입니다.

 

 

 

 

 

 

 

 

 

 

 

2.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남녀의 듀엣으로 노래를 주고받는 것에서 남녀사이의 썸탈때 관계라던지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노래 입니다. 그리고 반주가 과하지 않고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달달하면서 애절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가사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썸에서 연인으로 넘어가고 싶은 감정이 잘 담겨있는 그런 곡 입니다.

 

 

 

 

 

 

 

 

 

 

 

3. 소유 X 정기고 - 썸

이 노래는 제목만으로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그런 곡이 되겠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위에 소개해드린 두 곡 보다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서 리메이크도 많이 되고 많은 가수들이 부르기도 했으며 물건을 사러 매장에 가면 여기 저기서 항상 들려올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노래가 되겠습니다. 이 '썸' 덕분에 소유의 가창력과 목소리가 되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그 이후에도 남자 가수들과 상당히 많은 듀엣곡을 했지만 이정도의 흥행을 한 것이 있나 싶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 되겠습니다.

 

 

 

 

 

잘 감상하셨나요? 어떻게 보면 서로에게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고 가장 조심스럽기도 하면서 반대로 가장 적극적일수 있는 그런 모든 가능성이 담겨있는 시기를 나타내는 단어가 바로 이 '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거나 적절한 멘트를 못찾겠다 하시는 분들은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이 노래를 선물한다던지 같이 듣거나 혹은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은 직접 불러주시게 된다면 아마 그에 따른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