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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능력이 없는 학창시절은 대부분 부모님에게 의지해서 경제적인 부분을 충족시키곤 합니다. 무언가 사고싶은 물건이 있다거나 놀기위해서 드는 비용 혹은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한 비용 등 모든 부분에서 부모님의 도움 없이는 힘이 들다고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성인이 된 대학생의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은 아르바이트나 경제적인 활동을 하기에 사회적으로 제약이 적어지고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던 때와 달리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본인의 생활비를 직접 벌기도 하는데요 과연 이 대학생들이 한달을 보내기 위해선 얼마정도가 들까요?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약 36만원이 한달 생활비라고 조사가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사는 곳이나 소비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는 있지만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35만원 정도를 기준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항목에는 어쩔수 없이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수요소인 의식주 활동이 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일매일 먹어야 되는 밥이 생활비 항목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통신비라던지 등하교를 위한 교통비 혹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비용이나 옷을 사는 등 살아가면서 어느정도 필요한 여가생활이나 문화활동을 위해서도 어느정도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6만원이라는 액수는 어떻게 보면 최소 금액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불필요한 지출이나 술, 담배 같은 곳에서 많은 지출이 발생한다면 본인의 소비습관을 어느정도 조절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한달 생활비를 벌어서 한달동안 사용하고 또 벌고 하는 반복적인 생활이 대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 진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높은 물가에 비해 적은 봉급 등 생활하면서 점점 더 체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대학생 한달 생활비는 약 36만원이지만 꿈이 많고 한창 놀아야 할 청춘에게는 조금 부족한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아끼고 줄이고 생활을 해야 저정도 금액으로 한달을 보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듯 경제적으로 힘든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이라던지 생활비에 대한 지원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