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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이 바뀌어 흔히들 야행성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올빼미족이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올빼미가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유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밤에는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낮에 해를 좀 받아주는 것이 비타민 생성이나 우리 건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밤 10시 ~ 새벽2시에 우리몸의 세포가 재생성되고 피로가 회복되는 시간이라 그 때 자지 안흥면 효과가 적다고 합니다.

 

 

 

 

 

 

 

 

 

 

 

그럼 야행성이신 분들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밤낮 바꾸는법 몇가지를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1. 서서히 바꾸는법

우선 사람이란게 한번에 바뀌기 힘든 존재입니다. 무엇보다 이 생체리듬이라는 것은 더 힘든 법입니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그걸 바꾸려고 하시기 보다는 오늘부터 천천히라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현재 자는 시간보다 5~10분씩 앞당겨서 잠을 청하고 일어나는 시간 또한 5~10분씩 앞당기다보면 전체적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까지 천천히 도달하실수 있을 겁니다. 바로 몇시간씩 바꾸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기간을 길게 잡고 천천히 밤낮을 바꾸는 방법 입니다.

 

 

 

2. 하룻밤 새기

이것은 상당히 의지가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나 생체리듬이 이미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자는 것에 익숙해지신 분들에게는 더 힘든 일인데요 하루를 꼬박 샌 뒤에 잠을 자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인 밤 9~11시 사이에 잠을 자는 방법인데요 하룻밤을 샌 뒤에 낮에 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의지만으로 집에 있다보면 나른한 오후에 자게 되기 때문에 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억지로라도 밖에 나가거나 약속을 잡아서 내가 원하는 시간까지 자지 않고 버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병원의 도움

흔히 이렇게 야행성 생활을 하시는 분들중에는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계실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약이나 치료를 받으셔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워하지 마시고 가까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약 3가지 정도의 밤낮 바꾸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낮에 잠을 자지 않고 밤에 일찍자는 습관을 들여야 다음날에도 무리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본인의 몸이 맞춰나갈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밤에 잠이 도저히 오지 않으시는 분들은 낮에 운동을 하시거나 바쁘게 하루를 보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몸이 피로한 상태에서 저녁을 먹거나 샤워를 하고나면 잠이 쏟아지기 마련이니까 아마 조금 더 쉽게 잠을 청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