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효능 제대로 알고 드세요

일상 속에서 타우린이라는 단어를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거 같습니다. 와우에 나오는 거대한 소처럼 생긴 타우렌이 아니라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조직에 있는 유기산이라고 합니다. 너무 의학적이거나 전문용어라 어렵게 느껴지시기도 하겠지만 우린 이미 자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시험기간이나 고된일을 하고 마시는 피로회복제나 에너지드링크 같은 음료를 다들 한번씩은 드셔보셨을텐데요 자세히 읽어보시면 타우린 얼마포함 이런식으로 그 수치가 적혀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에 해롭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고 과연 어떤 것이 정확한 정보일까요?

 

 

 

 

 

 

 

 

 

 

우선 타우린 효능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몇가지 뽑아본다면 근육회복, 피로회복, 당뇨예방, 신경안정, 성인병예방 등이 있겠습니다. 뭔가 듣기만 해도 되게 몸에 좋은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비타민도 하루에 필요한 권장 섭취량이 있고 모든 영양분도 과잉 섭취하면 안좋듯이 이 타우린이란 놈도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약 1000mg정도의 권장 섭취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에너지드링크나 피로회복제를 섭취하시는 분들은 그 한병으로 하루치를 다 먹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 타우린을 먹기위해서 평소에 잘 먹지않는 음료수를 사서 먹어야 되느냐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들에도 이미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에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드신다면 따로 챙겨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버섯류는 표고, 목이, 느타리, 양송이, 팽이 등 우리가 이미 먹고 있는 것들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으며, 해산물 중에 조개류와 오징어에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호두나 은행 등의 견과류나 과일중에 감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또 하나 대표적인 효과로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을 활성화 시켜서 알코올 분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업무나 노느라 몸이 피곤하셔서 피로감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이 타우린을 적절히 섭취하시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다고 과하게 드셔도 일정량 이상이 넘어가면 몸밖으로 그냥 배출된다고 하니 과하게 드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바른 식습관으로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피곤한 일이 없게 조절을 하셔야지 타우린 효능만 믿고 그런 과정들을 생략하고 이걸 먹으면 아마 괜찮아질거야 라는 마인드로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생각하셨다면 그럴리는 없습니다. 가끔 시험기간이나 중요한 일을 끝내야 할 때 정도에 자양강장제 한 병 정도 마시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정도가 가장 적절한 섭취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