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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간단한 물건 수리나 크게는 인테리어까지 모든걸 스스로 하는 DIY가 발달한 시대에는 기본적으로 공구라던지 페인트 같은 재료들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전문가처럼 능숙하게는 못하더라도 본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서 라던지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만 일이 척척 진행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페인트칠을 스스로 하다보면 가끔 옷이나 손 혹은 내가 칠하고 싶었던 곳 이외에 묻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걸 어떻게 쉽게 지우는법이 없을까? 고민하셨던 분들 분명히 계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페인트 종류

 

우선 본격적으로 지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종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유성 혹은 수성 이렇게 분류할수 있겠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어느정도 감이 오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유성은 신나라는 물질과 희석해서 사용을 하고 수성은 물에 용해시켜 수용성 교착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까지 자세히 알 필요는 없지만 두가지가 있다는 것은 알아두셔야 됩니다.

 

 

 

 

 

 

   종류별 페인트 지우는법

 

방금 위에서 알아봤듯이 두가지의 수성과 유성에 따라서 지우는 방법이 다릅니다. 우선 유성의 경우 기름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물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아세톤이 있으시다면 가볍게 발라주시면 쉽게 지워집니다. 지워야 하는 곳에 아세톤을 바른뒤 5분정도 후에 지우면 쉽게 쥐워집니다. 만약 없으시다면 손톱 리무버 같은 물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반대로 수성 페인트의 경우에는 물을 이용하면 쉽게 지워집니다. 옷에 묻은 경우에는 온수를 이용해 세탁하거나 바닥이나 벽에 묻었을 경우에는 물행주나 물티슈를 이용해서 지워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두가지 종류로 나눠서 이곳 저곳에 묻은 페인트를 쉽게 지우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거나 헝겊같은 걸로 박박 문질러도 지워지기는 하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나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화학적인 성분을 이용해서 이렇게 쉽게 제거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아직도 집이나 차 혹은 몸에 묻은 페인트를 못지우고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거기에 묻은 종류가 수성인지 유성인지 먼저 파악하신 뒤에 두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